복지부, '의료서비스경험조사' 결과 발표
국내 병원에서 환자들이 대부분 의사, 간호사의 의료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의료서비스경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의료서비스경험조사는 2018년 1년간 전국 6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원에 의한 면접조사 및 자기기입식조사를 병행했다.

조사 결과 의사 서비스에서 담당 의사가 예의를 갖추어 대해주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83.8%로 높게 나타났다. 담당 의사가 어떤 검사를 왜 받아야 하는지를 설명해주거나, 치료나 시술을 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효과와 부작용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줬다고 응답한 사람은 82.9%였다.

한편, 담당 의사에게 질문을 하거나 관심사를 말할 수 있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81.3%, 검사 여부나 치료법을 선택할 때 본인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82.3%로 조사됐다. 담당 의사가 건강 상태에 대한 불안감에 공감해 주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81.4% 이며, 담당의사가 대화를 충분히 해주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80.7%였다.  

외래서비스에 있어서 의사의 평균 진료시간은 12.4분으로 확인됐다. 응답자의 35.0%는 실제 진료시간이 1~5분이라고 응답했다.  

간호사 서비스에서는 담당 간호사가 예의를 갖추어 대해주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84.5%로 나타났다. 담당 간호사로부터 진료 절차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을 들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83.3%였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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