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꿈은 있다?   

누구나 꿈이 있다는 말에는 누구나 인정 할 것이다. 그러나 지적장애인이나 갖가지중증장애인 등 죽음과 가까운 환자나 어르신들까지 꿈이 있다는 것에는 매우 인색하다. 꿈은 곧 희망을 말하는 것인데 스스로 생활이 불가한 대상들은 애초부터 꿈이나 희망은 없거나 생각하지 않는 줄 아는 것 같다. 부족하면 채워서 갖게 해야 할 정부와 관련 대변한다는 국회의원들과 사회지도층들이 1차적인 문제를 모두 가족들에게만 맡기는 현실이다.

그만큼 장애나 신변처리가 어려운 분들에 대해 기대나 이해와 관심이 없다는 반증이고 부담되는 존재로만 생각한다. 그렇다고 헌법에 명시된 권한으로 국가가 책임도 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니 이중삼중의 차별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된다고 봐야 맞다. 그 뿐인가 죽음조차 외롭게 고독 사 하거나 자살을 해도 당사자들의 잘못으로 비난까지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당사자만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당사자인 대상자는 많은데 말하면 들어줄 마음과 귀가 닫치어 있는지 오래다. 이 정부 들어와‘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이라는 곳이 있다. 이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매일 자살자와 고독 사 뿐 아니라 억울한 사건사고 등으로 죽어가는 분들에게는 원하고 바라는 꿈은 더 절박했을 것인데 우리에겐 없다는 것은 자살과 저 출산 세계1위가 말해주고 있다.

갑자기 닥친 불행을 그나마 불행 전 일상생활이라도 경험이 있어 쉽지만 선천적으로 태어난 사람들에게 꿈은 있을까 싶지만 꿈은 반드시 있다. 다만 세상 사람들의 무지와 무관심이 만들어 놓은 한계까지 떠안고 살고 있다. 꿈이 뭐냐고 물어는 보지도 않으면서 없다는 판단은 대단한 폭력이다.

오죽하면 중증장애인 되어 살아보니 기회조차 없는 우리현실이 안타까워 10년 전부터는‘누구나 노력하면 기회를 가지는 나라’라고 차 뒤 유리창에 쓰고 다닌다. 꿈을 가지고 노력을 해봐도 기득권들의 횡포와 차별을 몸서리치게 당하는 나라에서 약자로 꿈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눈물 나고 아픈지 모른다.

자살과 저 출산이 우리사회에 꿈과 희망은 고사하고 사회일원으로 육신의 장애가 없어도 단지 가난해서 죽어야 하는 사회 속에서 당연한 결과다. 이런 사회라면 선진국이 되어서도 안 되지만 될 수도 없다. 21C들어오면서 의․과학의 발전으로 급격한 경쟁사회로 전환되면서 리더들일 수록 거짓과 욕심들 또한 커져 약육강식의 동물세계를 만들면서 갖가지 명분 앞에 약자는 귀한 생명들로 값을 채워주는 존재밖에 되지 못하고 있다.

누구나 꿈은 있어야 하는데 의문부호인 ?표식이 붙는 나라는 결단코 복지선진국을 만들지 않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표면 하는 것과 같다. 꿈이라고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나름의 꿈이라도 갈질 수 있는 사회는 만들지 못하더라도 굴 수 있을 때 희망의 미래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평생 어렵게 살다 꿈이라도 안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누구나 노력하면 혹은 꿈을 말로만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도 이루고 만들어 갈 수 있을 때”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임을 알고 꿈을 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한다.

해처럼 달처럼 사회복지회(sunlikemo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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