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는 수많은 침공을 받고 살아 온 나라다. 세계를 급변하게 할 산업사회가 시작 되면서 이미 예고되었다. 급기야 21세기 정보사회로 들어서면서 의․과학의 빠른 발전만큼 교육에서 바른 인성의 가치를 지켜낼 수 있느냐에 미래의 행복이 결정될 것이다.

교육이 온통 생존을 위한 직업을 가지는 수단으로 이미 서열을 세우는 사회로 자리하고 있다. 철학자들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말이 아니더라도 요즘 우리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모습은 서열화로 약육강식의 세상으로 불행을 자초 하고 있다.

영국의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 이튼 칼리지가 있다.

이 학교는 600년 전에 세워진 학교입니다. 지금까지 총 19명의 영국 총리를 배출했다. 이 학교는 자신만 아는 엘리트는 원하지 않는다.

교과목 중 제일 중요한 과목으로 체육을 듭니다. 하루에 꼭 한 번 함께 축구를 해야 하며 공휴일이면 두 번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하고 몰매를 맞아야 한다.

공부보다 체육을 통해 함께 하는 정신을 강조한다.

한겨울이면 진흙탕 속에서 레슬링을 하기도 하는데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어느 해 졸업식 송별사에서 어떤 교장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학교는 자신이 출세를 하거나 자신만이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원하지 않는다. 주변을 위하고 사회나 나라가 어려울 때 제일 먼저 달려가 선두에 설 줄 아는 사람을 원한다."

중략, 그들은 입학할 때부터 자신이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이라는 독특한 생각을 갖고 있다.' 라고 영국 BBC 방송에서도 방영을 하였다. 

실제 이 학교 학생들은 1,2차 세계대전에서 무려 2,000명이나 죽었다.

헨리6세의 동상 앞에 그들의 기념비가 있는데 전시 중 어떤 때는 전교생의 70%나 참전해 죽기도 했다.

공부를 먼저 강조하지 않는 이 학교는 놀랍게도 졸업생이 거의 대학에 진학을 한다. 그 중 1/3은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에 진학한다. 공부를 강조하지 않고 자긍심과 국가관, 특히 사명감만을 강조하지만 그것이 학생들에게 엄청난 학습유발 효과를 가져다준 것으로 보인다.

이 학교는 다음 교훈이 전통으로 내려온다.

1. 남의 약점을 이용하지 마라.

2. 비굴한 사람이 되지 마라.

3. 약자를 깔보지 마라.

4.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라.

5. 잘난 체 하지 마라.

6. 공적인 일에는 용기 있게 나서라.

이튼칼리지 학생들이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는 글이 있다.

'약자를 위해' 

'시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대해 생각해보면 천지차이다. 우리에게 역사와 교육과 헌법으로 인권을 보장하고 있고 철학과 종교가 없는 나라가 아닌데 천한자본주의로 성공의 의미도 모르면서 서열만 강조하는 우리교육을 시급히 개혁해야 한다.

해처럼달처럼사회복지회 sunlikemoon.net


profile